MS, 경쟁회사에 "SOS" 바이러스 막기 위해 리눅스 서버 이용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 소프트(MS)가 자사 홈페이지(Microsoft.com)에 대한 바이러스 공격을 막기 위해 경쟁관계에 있는 리눅스 체제의 한 서버회사에 도움을 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보안회사인 넷크래프트에 따르면 MS는 지난 15일 MS닷컴의 DNS(도메인 네임 시스템)를 바꾸어 네티즌들이 자사 네트워크가 아니라 '아카마이'사의 서버로 연결되도록 했다. 미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아카마이사는 고객사들의 웹사이트가 예상치 않은 접속 폭주나 해커들의 공격, 인터넷 병목현상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리눅스 체제의 서버망을 전세계에 1만5천개나 갖고 있다. 이를 놓고 MS가 자사의 윈도 체제가 바이러스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