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RIANA 조금 어지럽고 머리 아픈 영화다. 서로 다른 4-5가지 정도의 이야기가 번갈아 진행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연결 고리가 생긴다. 그렇다고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점으로 모이는 것은 아니고 서로 서로 살짝 걸쳐있는 정도로만 연결된다. 다분히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내용이다. 석유라니... 평소에 뉴스를 즐겨보는 사람, 혹은 여러 행동을 동시에 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 외에는 보지 말 것. -_-; 리뷰/영화 2006.05.26
Good Will Hunting 감독 : Gus Van Sant 주연 : Matt Damon, Robin Williams, Ben Affleck 1997년 작 - 기억에 남는 장면 - 윌이 잘난척 하는 녀석을 '앎(지식)'으로써 혼내주는 장면. 통쾌함. 하버드 대학 청소하다가 난이도 A++++++++++의 문제를 푸는 윌. 윌이 태워버린 답안지에 불을 끄고 있는 교수. 안타깝다. 재능을 가진 친구(윌)를 떠나라고 재촉하는 처키. "내 생애 최고의 날이 언젠지 알아? 내가 너희집 골목에 들어서서 집 문을 두드려도 네가 없을 때야. 작별의 말도 없이 네가 떠났을 때라고.." 윌의 집에 그가 더이상 없음을 확인하는 처키. - 감상 - 이 영화의 주인공 '윌 헌팅'의 모습을 보는 영화 내내... 난 부러움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꼈다. 물론 점.. 리뷰/영화 200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