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깨고 현실로... 잠시 난 내가 아닌 나를 꿈꾸고 있었던 것 같다. 아주 이상적이고 행복한 모습의 나... 원래 난 그런 사람이 아닌데 바램(혹은 착각)이 너무 강했나보다. 이제 본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겠다. 조금은 차갑고, 어둡고.. 무서우리만치 집중력 강하고 목표를 위해서 내 시간의 200%를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나.. 그래도 조금.. '행복하고 여유로운 나'에 미련이 남는다. 일상 200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