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지난 토요일... 27일 작은 파티가 있었다. 내 동생, 사촌동생, 그리고 전부터 알고있던 동생 친구들.. 송년회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몰래 케익도 준비하고.. 짜슥들 조금 놀랐다. 시계 사준 동생.. 재밌게 놀게 해준 사촌동생.. 맛있는거 먹게 해준 서한이.. 읽고 싶었던 책 사준 원경이.. 다들 너무 고마웠다. 내가 그런 자격이 있는 형인지 모르겠다. 더 노력해야겠다. 일상 200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