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출사 - 간월암, 개심사
수원 화장터로 향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동료들과 함께한 출사 간월암에 도착했지만 도착하기 몇 분 전에 해가 지는 바람에 계획했던 일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얕은 물을 건넜다 오는 사람들. 다음날 아침 일찍 개심사 올라가는 길. 개심사에 도착했다. 開心寺는 말 그대로 마음을 여는 곳. 가끔 사찰을 들르면 아날로그적인 느낌이랄까... 그런게 느껴져서 좋다. 일본의 사찰에서는 느낄 수가 없는 묘한.. 도촬? ^^; 이유는 모르겠지만 절 한 가운데 이런 구조물이 세워져있었다. 물 마시는 사진동호회 총무님. 내려가는 길. 오후엔 해미읍성과 그림이 있는 정원을 들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