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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2월 32일' Album(2002)
Composed, Lyrics by 박진영
Playing time : 4 min. 41 sec.
이 노래를 처음들은지 한 2주 정도 된 것 같다.
처음 듣자마자 반해버린 곡.
같은 멜로디, 같은 가사가 계속 반복되는데..
그게 왜 이렇게 가슴을 콕콕 찌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지
박진영이 만든 곡은 항상 이런식이다.
요즘엔 아주 슬픈 발라드 보다는...
이런 식의 노래가 더 슬프게 느껴진다.
잘해보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 짓들만 골라서 해봐도
모른 체 하고 짜증만 내는데 어떡하라고
니가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 친구들에게
이럴땐 어떡하는게 좋냐고 물었어
그럴수록 더 잘해주면 결국 돌아온다고
그러니 예쁜 말들만 해주면 된다고
그래서 잘해보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 짓들만 골라서 해봐도
모른 체 하고 짜증만 내는데 어떡하라고
머릴 자르고 전화를 해봐도
예쁜 옷 입고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면서 나를 피하는데 어떡하라고
친구들이 니가 나에게 질릴 때도 됐다고
이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된거라고
머리도 짧게 잘라보고 옷도 좀 새로 사고
가본 적이 없는 곳에서도 만나보라고
그래서 잘해보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 짓들만 골라서 해봐도
모른체하고 짜쯩만 내는데 어떡하라고
머릴 자르고 전화를 해봐도
예쁜 옷 입고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면서 나를 피하는데 어떡하라고
난 질리지 않는데
난 난 그대론데
넌 왜 내가 싫어지는건지
알수가 없어
잘해보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짓들만 골라서 해봐도
모른 체 하고 짜증만 내는데 어떡하라고
머릴 자르고 전화를 해봐도
예쁜 옷 입고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면서 나를 피하는데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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