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바탕화면

zzun 2004. 9. 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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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바꾼 바탕화면이다.

원랜 윈도우 처음깔면 나오는 그 바탕화면이었다.
귀찮아서 바꾸기 싫었거든-_-

그러다 어제 홍진호(프로게이머) 미니홈피에 갔는데
료코 사진이 엄청 많더라고
김정민(역시 프로게이머) 홈에서 퍼온것도 많고..
둘다 료코 팬인가봐 -_-

아무튼 그 중에..
화질도 괜찮고 사진 크기도 크고.. 한 사진으로 골라서
바탕화면을 해놨는데...

이게...
익스플로러 창 닫을때마다 아주 깜짝깜짝 놀란다. -_-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적응이 안된다..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이 어울릴려나..
CF에 자주 나오는 그 여자 어린애 보는 느낌 비슷한..
거기다 약간의 설레임도 느껴진다.

료코는 참 한국인에겐 찾아보기 힘든 매력이 있으면서도
그게 한국인들에게 아주 어필한다.
일본인들이 욘사마를 좋아하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하면 되겠다.

료코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하진 않는데..
이 사진은 참 마음에 든다.

(사실 이 사진으로만 봐선 료코 아닌것처럼 생겼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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