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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출사라는 것을 가보았습니다.
용인 부근의 와우정사, 한택식물원 당일코스였는데
하루종일 걸어다니니 생각보다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실력에 비싼 장비들로 무장하신 분들이 많아서
새 렌즈를 사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만든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매번 '여행을 위한 사진'이었는데 이번엔 '사진을 위한 여행'이라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마구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괴이한 자세로 사진을 찍어도 자연스럽다는게 좋았습니다.
사진을 크게 보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 가로 사이즈를 800픽셀로 늘렸습니다;
돌계단, 두 동상, 두 사람
Pic me!
귀여운 찍사
봄, 시작
처녀치마라는 이름의 꽃
손님처럼 이름표도 없던
돋아나다. 흐드러지다.
경찬이형 아빠백통 장착모드
이제 곧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내 사진이 없는데
같이 간 15명이 모두 카메라를 들고 쉴 새 없이 찍어대다보니
제 사진도 꽤 되더군요.
경찬이형이 아빠백통(거의 대포 수준으로 큰 렌즈-_-;)으로 찍어주셨음.
건방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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