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2008.04.06 17:52리뷰/영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홍진 감독 / 김윤석, 하정우 주연 / 208년 作

실제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소재와 연기력이 뛰어난 주연배우들. 전체적으로 <살인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였다. 다른 점이라면 범인 지영민(하정우 분)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형사들 앞에, 관객 앞에 버젓이 돌아다닌다는 점이다. '미지에의 공포'를 포기한 대신 관객들로 하여금 '잡아야 한다'라는 공감대를 형성케 함으로써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하정우도 하정우지만 김윤석은 이제야 본인의 역할을 찾은 느낌이다. 설경구, 송강호, 최민식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면 약간은 오버일까나.
  • 프로필사진
    현호2008.04.07 19:46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추격자에 대한 점수는 그다지 높게 주고 싶지 않아. 분명 잘만든 영화이긴한데 뭔가 더 많이 부풀려진 느낌이랄까. 김윤석 아저씨 연기 잘하는건 인정!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zzun.net/tt BlogIcon zzun2008.04.08 12:33

      영화니까 부풀려진거지 -_-; 영화는 영화일뿐..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creim24k82 BlogIcon 야생기린2008.06.24 03:37

    아. 이 영화 추적거리는 비가 오는날 혼자서 보고왔었는데
    집에 가는 골목길이 어찌나 무섭던지 ;ㅁ;

    살인의 추억도 무섭게 봤었는데 말이죠.

    완벽한 시나리오의 소문이 아니었다면 안봤을지도 모르지만...

    무섭긴 했지만 전...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후반부터는 좀 늘어지는 느낌이 아아주 약간은 있었지만요. ㅋㅋㅋ

    • 프로필사진
      zzun2008.06.25 00:15

      딱 영화에서처럼
      비오는 밤에 인적 드문 골목길을 걸어가셨군요;;
      조심하셔야 돼요~ ㅎㅎ

      올해 본 몇 편 안되는 영화중에 맘에 드는 작품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