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 2km 감독 : 신정원 주연 : 임창정, 권오중, 임은경 2004년작 '펑키호러'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를 표방한 작품. 나름대로 신선하고 재밌었다. 말하자면 코미디와 호러를 섞은 장르인데 묘하게 잘 어울리는게 그럴듯 했다. 임창정이라는 배우의 역할도 상당히 컸고.. 지루함은 거의 없을 뿐더러.. 계속 터져나오는 웃음이란 ㅋㅋ 그렇게 웃음에 지칠만 하면 한번씩 놀래켜주는게 아주 제맛이다. 여름이 다 가기전에 한번 보라고 추천할만함!! 리뷰/영화 200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