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힘들었던 한 주

zzun 2003. 12. 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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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여유...

일주일간 정말 힘들었다.
쉴틈없이 밤샘-시험-낮잠-밤샘-시험...
제때 먹은 끼니도 거의 없을 정도로 힘든 한 주 였지만
일단 특별한 사고 없이 무사히 넘겨서 다행이다.
(그저께는 자다가 시험 째는줄 알았다. -_-)

내일부터는 숙제 한가지만 하면 되니깐...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맘으로 해야겠다.
방학때 할일들도 구상해보고..

2003이라는 숫자에 이제 겨우 익숙해진듯 한데
다시 2004라는 생소한 숫자를 받아들여야 한다.

내 나이도 이제 스물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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