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상 13

Kevin Garnett's Career Highlight 1995~2007

이번 학기 농구수업에서는 매주 실제처럼 경기를 진행하는데 지난 3주간 단 한 골도 넣지 못했었다. 나한테 맞지 않는 스타일로 플레이했던게 실수였다. 스윙맨처럼 골대 뒤로 많이 돌다보니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정작 슛도 잘 들어가지 않는데다가 밖에 있다보니 리바운드도 거의 못했다. 하지만 이번 주는 달랐다. 내가 원래 잘하는 케빈 가넷 스타일로 돌아왔다. 일명 five-tool-player 라고도 하는데,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락에서 골고루 활약하는걸 말한다. 큰 키에 비해 왜소한 체격. 하지만 긴 팔과 엄청난 점프력, 넓은 시야 그리고 타고난 스피드를 이용한 가드에 버금가는 1대1 능력, 타점 높은 골밑슛, 페이드어웨이, 미들점퍼, 파리채블로킹, 스틸,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등... 말그대로 만능..

영상/스포츠 2007.11.28

Grey's Anatomy S04E08 Forever Young 중에서...

새로 등장한 Rose라는 이름의 간호사...인데 등장하자마자 너무 불쌍한 역할이구나. 나오는 부분만 따로 편집해봤다. 주로 데릭과의 대화. (자막은 다운받은건데 좀 어색하네;;) 그나저나 데릭의 다정함(혹은 친절함)은 그 끝이 대체 어디인지 가늠이 안된다. 여기저기 이름을 물어보고 다녔다니... "It's thoughtless." 라고 말할 때의 저 표정에 병원의 모든 여자들이 넘어가는구나. (물론 미국의 많은 아주머니 시청자들도 넘어간다 -_-;) 불쌍한 Rose. "You have no idea who I am, do you?"라고 말하고 돌아서서 고개를 젓는 모습과 '36'이라는 정확한 숫자를 기억하는 것 그리고 멀리서도 단 번에 먼저 그를 알아본다는 것에서 그녀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화를..

영상/드라마 2007.11.21

오지은 - EBS Space 공감 [Live]

[Part.1 - interview & Love Song] [Part.2 - 24, 華(화)] [Part.3 -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전에 '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고 했던 그 분... 공중파를 타셨다. 지난 7월에. 신인 소개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본명을 사용하셨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이랑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밤에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었다. 서울로 돌아와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블로그에 올려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최근에야 고화질 동영상을 구했다. 웹에 올리자니 10분씩 잘라야 되는데다가 재생시간이 길어서 화질이 많이 떨어졌는데 어찌되었든 힘들게 구한 보람은 있네. 고화질은 하드디스크에 잘 보관해둬야지.

영상/콘서트 2007.10.10

aiko - 星のない世界

바쁘게 살다보니 aiko 새 싱글이 나온줄도 몰랐네... 드라마 주제곡 싱글이란다. 시간되면 노래 때문에라도 다운받아 봐야지. 이번 곡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만한 PV(비디오)는 없는 것 같다. aiko 프로필 본명 : 柳井愛子 (야나이 아이코) 출신 : 오사카 스이타시 출생 : 1975. 11. 22. 키 : 152cm 체중 : 44kg 발사이즈 : 215mm 별자리 : 전갈 혈액형 : AB 동물점 : 원숭이 취미 : 그림, 롤러스케이트, 목욕, 잠, 강아지와 놀기 좋아하는 음식 : 겨자명란, 참마, 매실장아찌 싫어하는 음식 : 가지, 삶은 인삼, 죽순 좋아하는 것 : 악세사리, 강아지, 스누피, 소품, 구제옷 좌우명 : 인생적당 학력 : 오사카시립 미야하라중학교, 오사카 후리츠 히가시요도가와 고교, ..

aiko - シアワセ

aiko - シアワセ (행복) 말 그대로 행복함이 가득 느껴지는 비디오다 정말 8년간 사귀던 연인과 헤어진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aiko의 새 노래를 듣는 이런 행복을 나는 언제까지 누릴 수 있을까.. 서른? 마흔? 오랜만에 발표된 싱글을 밤새 듣고 있다 隣で眠ってるあなたの口が開くそして笑った 토나리데네뭇테루아나타노쿠치가히라쿠 소시테와랏타 곁에서 잠들어있는 당신이 입을 벌리고 웃었어 どんな夢見てるの 気になる 돈나유메미테루노 키니나루 어떤 꿈을 꾸는거야? 신경쓰여 出来ればあたしが出て来たらいいのに 데키레바아타시가데테키타라이이노니 할수만있다면 내가 나오면 좋을텐데 隣で手を繋いだあなたの左手少し汗をかいてた 토나리데테오츠나이다아나타노히다리테스코시아세오카이테타 곁에서 손을 잡은 당신의 왼손에 조금 땀이 났어 だけど..

신한은행 ProLeague 2007 4주차 마재윤(CJ) vs 임요환(공군)

솔직히 임요환 입대하기 전에는 하향세라고 봤다. 적어도 2년에 한 두번씩은 꼭 결승전에 올라오는걸 봐선 정말 대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장(?)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군대에서도 최근의 흐름을 따라가는 빌드나 컨트롤을 선보인다는 점이 눈에 띈다. 거기다 임요환 특유의 '사고방식을 뒤엎는 센스'까지 꾸준히 발휘된다면 조만간 '임요환 우승'이라는 기사 제목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절대 다수의 팬을 거느린 프로게임계 최고의 스타임은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건 그렇고, 2006년의 마재윤은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안타깝도다. ps. 이번 금요일 스타리그 개막전 마재윤 vs 최연성 !!

영상/스포츠 2007.05.09

Pringles MSL 16강 박용욱 vs 박정석

2006. 5. 11. Pringles MSL 16강 5주차 B조 최종전 815 III 박용욱 vs 박정석 SK텔레콤 박용욱이 박정석의 유닛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종반 불리했던 상황을 다크아칸 10여기로 상대 유닛을 마인드컨트롤해 자신의 유닛을 늘렸기 때문이다. 초반 박용욱은 2게이트웨이 질럿 러시 이후 1시 확장을 가져가며 게이트웨이 유닛 체제를 확보했다. 박정석은 본진에서 스타게이트를 올려 빠르게 캐리어를 생산하는 빌드오더를 선택했다. 드라군을 셔틀로 실어 나르는 박용욱의 공격은 먹히지 않았다. 캐리어의 숫자는 하나하나 쌓여갔다. 상황은 무난하게 박용욱이 패배하는 시나리오로 흘러갔다. 남은 멀티도 없었다. 1시 멀티까지 바닥난 뒤엔 추가 확장을 확보할 수 없었다. 반대로 박정석은 캐리어 7기와 커..

영상/스포츠 2006.05.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