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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드라마

Grey's Anatomy S04E08 Forever Young 중에서...

새로 등장한 Rose라는 이름의 간호사...인데 등장하자마자 너무 불쌍한 역할이구나.
나오는 부분만 따로 편집해봤다. 주로 데릭과의 대화.
(자막은 다운받은건데 좀 어색하네;;)

그나저나 데릭의 다정함(혹은 친절함)은 그 끝이 대체 어디인지 가늠이 안된다.
여기저기 이름을 물어보고 다녔다니...
"It's thoughtless." 라고 말할 때의 저 표정에 병원의 모든 여자들이 넘어가는구나.
(물론 미국의 많은 아주머니 시청자들도 넘어간다 -_-;)

불쌍한 Rose.
"You have no idea who I am, do you?"라고 말하고 돌아서서 고개를 젓는 모습과
'36'이라는 정확한 숫자를 기억하는 것
그리고 멀리서도 단 번에 먼저 그를 알아본다는 것에서
그녀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화를 최대한 짧게 하려는 그녀의 모습에서도...




아래는 Rose를 위한 노래 선물 -_-;

박효신 - 동경

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아껴왔던 내 맘이 흔하게 묻혀질까봐 단 한번도 편지조차 못했는데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그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까요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돼 버렸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그대의 곁에서 맴돌았다는 걸 그대를 지켜왔었다는 걸

날 사랑하면 안돼요? 단 하루라도 그럴 수는 없나요?
허튼 생각이란 것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해도 돼나요? 혼자서라도 사랑하면 안돼요?
허튼 생각이란 것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그대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