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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다
2008/11/17 01:00 | photo | Permanent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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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4000sec | F4 | 0EV | 29mm | 35mm equiv 43mm | No Flash | 2008:07:05 15:35:19


이렇게 곧게 서서

어딘가를 향해 흘러가는 너를

바라보기만 한 지도

꽤나 오래 되었다





2008. 7.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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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01:00 2008/11/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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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서울
2008/09/17 00:58 | photo | Permanent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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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1000sec | F3.5 | 0EV | 18mm | 35mm equiv 27mm | No Flash | 2008:03:02 15:02:52


2008년의 서울

중에

극히 일부분의 모습




(역삼역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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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00:58 2008/09/1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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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사진이 슬퍼보인다...
2008/09/18 19:29
 
by 역시 현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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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나갈 쯤에 찍은거라 그런가..
2008/09/19 00:11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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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duation
2008/09/04 23:17 | photo | Permanent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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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4000sec | F3.5 | 0EV | 18mm | 35mm equiv 27mm | No Flash | 2008:02:26 15:29:46

한참이나 지났지만,
어쨌든 '졸업'을 했다.



입학하던 그날처럼 학교엔 흰 눈이 가득했다.

대구에선 잘 보지 못했던 눈이라 처음엔 설레임까지도 있었건만
지금은 손발이 꽁꽁 얼었던 군대 시절을 떠올리는 아픈 매개체일 뿐이다.



스무 살.
세상의 모든 기대와 걱정을 한껏 껴안고 있던 나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


그때에 비해서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이십대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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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23:17 2008/09/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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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을 졸업했구나! 졸업 축하해! ^^
2008/09/05 09:32
 
by 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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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실은 2월에 졸업했어.
귀차니즘의 여파로 사진 정리를 못했거든 ^^;
요즘은 영락없는 회사원 생활이야;;

잘지내지?
2008/09/05 14:32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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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졸업 사진이 지금 @_@!
회사가 많이 바쁘구나..

나는 뭐 언제나처럼 느긋하게 잘 지내고 있지. ^^

회사 바빠도 건강 잘 챙겨. :D
2008/09/08 00:33
by 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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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지낸다니 다행이네..
사실 나도 나름 느긋한 편이야 ㅎㅎ
사진을 찍고 보는건 좋은데 올리긴 좀 귀찮아졌다랄까;

건강이 최고!
2008/09/09 15:10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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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집 앞에서
2008/08/17 13:23 | photo | Permanent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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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Shutter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1/15sec | F3.5 | +2EV | 18mm | 35mm equiv 27mm | No Flash | 2007:12:13 20:44:03


작년 겨울, 여비랑 돼지갈비 먹고 나서 찍은 사진이네.

고기 먹으러 함 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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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13:23 2008/08/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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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똑같은게 3개 올라왔다. ㅋ
2008/08/17 14:48
 
by broYo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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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안써지길래 여러번 눌렀더니...
다시 지웠다.
2008/08/17 15:20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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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삼겹살에 소주...는 아니고 대통주 ㅎㅎ
여기서도 삼겹살은 심심치 않게 먹고 있는데 대통주는 구할수가 없네 ㅋㅋ
백세주는 한 7~8000원 하는 것 같은데..
2008/08/18 16:51
 
by 조나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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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기가 무섭게 여비가 상경했네;;

그러고보니 대통주 먹은지도 오래됐다.
우리가 늘 그렇지마는..
술 마실 일이 별로 없다. ㅎㅎ
만날 일도 그닥 많지 않고..

백세주는 생각보다 안비싸군.
2008/08/18 23:12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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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곳
2008/07/29 01:12 | photo | Permanent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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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1000sec | F3.5 | 0EV | 18mm | 35mm equiv 27mm | No Flash | 2007:11:21 12:16:22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곳

학교다.





높은 가을 하늘

때묻은 도서관 건물

붉은 단풍

여유로운 오후

캠퍼스

모든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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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1:12 2008/07/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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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학교가면 회사가고 싶고...
회사가면 학교가고 싶은 법이다.

미국 오니까 한국 가고 싶듯이... -_-;
2008/07/29 07:29
 
by 조나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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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국 오면 미국 다시 가고 싶을까? ㅋㅋ
2008/07/29 17:54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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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럴듯...
그래서 나는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_-;;
2008/07/29 23:20
by 조나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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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도 가능하고 현실적으로도 가능하다고 본다. 어떠한 인생을 사는가에 따라서 달렸지만... 어쩌다가 교수들 중에서도 교수 정년 체우고 나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과에 학부인가 대학원인가 들어간 교수가 있다고 하더라. 어떤 인생을 사느냐에 달려있는 거 같애. 그런데 너가 말하는 '학교'에는 단순히 공부라는 것 외에 다른 것이 포함되어 있겠지. 그때 추억이라던가 사람들이라던가 그때가 아니면 안되는 것들 말이지. 그런 아마 이론적으로건 현실적으로건 불가능할거야. 그것보다 더 나은 현실을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다.
2008/08/02 23:59
 
by 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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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사에 진지한 녀석
2008/08/05 00:00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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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너무 진지해졌다. 순간 무안해졌다... 여튼 학교 가고 싶은가보군. 준. 회사 생활이나 열심히해~!
2008/08/07 19:27
 
by 현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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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촬영 후기
2008/07/14 00:56 | photo | Permanent link

지난 수요일에 분당의 모 스튜디오로 촬영을 나갔다.
전문 모델은 아니셨지만 수준급의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신 모델 한 분을 모시고
사진동호회 8명이 각자의 장비를 둘러 메고 모였다.
물론 내 장비가 제일 싸구려였지만 -_-;

그래도 첫 스튜디오 촬영에 스트로보도 처음으로 써봤기 때문에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90sec | F4 | 0EV | 31mm | 35mm equiv 46mm | No Flash | 2008:07:09 19:42:10

처음엔 화밸(White Balance) 맞추느라 힘들었다. 그레이 카드(Gray Card)를 찍고 커스텀 화밸로 했는데 위 사진처럼 생각보다 푸른 느낌이 너무 많이 났다. 아마 내가 평소에 약간 따뜻한 색깔로 많이 찍는게 버릇이 돼서 그런가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0sec | F4.5 | 0EV | 44mm | 35mm equiv 66mm | ISO-400 | No Flash | 2008:07:09 20:07:39

아무 배경도 없는 메인 무대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배경과의 조화를 많이 신경쓰는 편인데 흰 배경은 100% 인물에 의해서만 사진의 질이 좌우되기 때문에 초보인 나에겐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모델이 붉은 배경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한결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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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0sec | F4 | 0EV | 18mm | 35mm equiv 27mm | ISO-400 | No Flash | 2008:07:09 20:15:29

한 때... 무조건 인물을 한 가운데다 두고 찍던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너무 비슷한 사진들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고 있었는데 내 사진을 본 지인이 '사진 구도도 공부해봐~'라고 던진 한 마디가 많은 도움이 됐다. 물론 정식으로 구도를 공부한 건 아니지만 그 후로 좋은 사진을 볼 때마다 구도를 눈으로 익힌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여덟 명이 한 모델을 찍다보니 아무래도 불편했는데 위 사진도 더 좋은 자리에서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30sec | F4.2 | 0EV | 34mm | 35mm equiv 51mm | ISO-400 | No Flash | 2008:07:09 20:49:04

잠시 쉬고 계신 모델. 역시 나는 생활 속의 사진이 더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30sec | F4.2 | 0EV | 34mm | 35mm equiv 51mm | ISO-400 | No Flash | 2008:07:09 20:51:09

모두들 열심히 찍고 있을 때 조명도 없는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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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30sec | F4 | 0EV | 31mm | 35mm equiv 46mm | ISO-400 | No Flash | 2008:07:09 20:52:32

흑백 사진은 묘한 매력이 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어떻게하면 더 좋은 색으로 찍을 수 있을까 하고 항상 고민하는데 막상 사진을 카메라에서 꺼낼 때는 오히려 색깔을 버림으로써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 때가 있다. 약간은 반칙 같은 느낌이랄까.. 좋은 색깔로 표현할 자신이 없는지도 모르겠다.

아 참, 그리고 이 날 처음으로 RAW모드로 찍어봤는데 집에 와서 포토샵을 켜보고 깜짝 놀랐다. JPG 파일로는 상상할 수 없던 수 많은 후보정이 가능했다. 물론 용량은 2배 정도였지만 사람들이 왜 로우모드, 로우모드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RAW로만 찍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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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25sec | F4.2 | 0EV | 35mm | 35mm equiv 52mm | ISO-200 | Flash, Auto-Mode, Return light detected | 2008:07:09 20:58:48

'나도 스튜디오 촬영 해봤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진을 한 장은 건졌다. 웃는 모습과 여백의 조화가 마음에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0sec | F4.2 | 0EV | 34mm | 35mm equiv 51mm | No Flash | 2008:07:09 21:41:21

마지막으로 모델이 되어 주신 분. 카메라를 구입하신지 얼마 안되셨지만 나보다 렌즈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잘 나오는 듯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Auto W/B | 1/60sec | F4 | 0EV | 28mm | ISO-200 | Compulsory Flash | 2008:07:09 21:22:11

좋은 바디에 좋은 렌즈, 게다가 스튜디오 직원분의 좋은 솜씨로 찍은 사진이라 뭔가 다르긴 다르다. 이런 느낌의 후보정도 매력있고...



다음 출사도 아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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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00:56 2008/07/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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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을 두고 사진을 찍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요?
올림픽 공원같은데 놀러가면 그런 모습을 자주 보는데...

아. 솔직히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생활사진이 좋아요.
2008/07/15 02:21
 
by 야생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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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모델을 두고 찍으면 '잘'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찍는 사진들은 좋은 사진이 나오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지만
모델은 저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서 주신 거니까요..

저도 생활 사진이 더 좋습니다.
2008/07/17 01:04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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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너 사진 꽤나 매력적으로 나온 것 같애.
2008/07/16 22:33
 
by 현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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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듣는 '매력적' 따위는 필요없다. -_-;

입금 확인했음~
2008/07/17 01:05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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