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omepage 7

다섯번째 홈페이지의 오픈

이번 작업은 참 길고도 짧았다. 여러 컨셉이 진행되다 중단되길 반복했고 갈수록 디자인은 단순해져만 갔다. 그리고 그 마지막 결과물이 이것... 그치만 몇 가지 아이디어는 살렸다. 블로그와 미니홈피 바로가기를 다는 것과 최근에 쓴 글 목록을 다 합쳐서 보여주는 것.. 그리고 방문자의 접속시간에 따라 다른 색깔의 홈페이지. 모두 php로만 한거지만 나름대로 나쁘지 않다고 본다. 이번에 정9 웹폰트를 많이 사용하게 됐는데 조금 읽기 불편한 감이 있어서 게시판의 글은 보통의 글씨체로 했다. 낮에는 집중이 안되는 성격때문에 주로 밤에만 작업했는데 -_- 한 일주일... 정도 걸린것 같다. 조금 걸리는게 있다면 배경음악 로딩이 너무 오래걸려서 맨처음 페이지 열때 조금 딜레이가 걸린다는 건데 이 문제는 뭐 차차 해결..

일상 2004.06.08

네이버의 위력

어제부로 내 홈페이지가 네이버에.. 개인홈페이지 목록에 올라갔는데.. 올라가자마자 어제 하루 71명이나 왔네 ㅡㅡ;; 포털 싸이트의 위력이란.. 등록할때 아무 내용도 적지 않았더니.. 네이버에서 알아서 적어놨더라. '책, 영화, 음악, 사진 자료 소개.' 라고.. ㅡㅡ;;; 내 홈페이지는 그렇게 대단한 홈페이지가 아닌데.. 홈페이지를 바꿀 욕심이 있다. 오늘 서울가니깐.. 보름 정도 시간도 있고 하니.. 한번 만들어볼까 한다. 안되면 2월까지는 만들어야지.. 김범수의 '보고싶다'라는 노래 정말 좋다.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일상 2003.01.14

다시 시작하기

무언가를 다시 시작한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이번 홈피 엎을때만 해도.. 뭔가 할 수 있을것 같은... 의욕이 강했는데... 막상 만들려고 하니 잘 되진 않았다.. 내가 게으른건지.. 내 머리가 안돌아가는건지 몰라도.. 지금까지 해온 것을.. 다시 처음으로 돌리고 보다 좋은 결과를 새로 만들어내는것... 난 이런걸 자주 즐긴다 ^^; 고등학교때도.. 거의 한학기동안 필기한 노트를.. 새로 사서 처음부터 다시 다~ 깔끔하게 정리한다거나.. 게임 할때도.. 뭔가 약간 어긋나면.. 다시 첨부터 시작한다거나.. 어떻게 보면 완벽주의라고 볼 수도 있는데 ^^; 물론 처음 시도에서 완벽하게 해낸다면 더 없이 좋다.. 근데 사람인 이상.. 처음 하는 일은 미숙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중간 어귀쯤 다다랐을때.. 지나온..

일상 2001.11.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