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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영국 런던여행 : 피카딜리 서커스, 런던아이 살다보면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나고보니 큰 계기가 되었던 순간들이 있다. 12살 때 아버지가 처음 컴퓨터를 사 오셨던 날, 10년 전 처음으로 똑딱이 카메라를 샀던 날, 군대에서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을 읽었던 날, 그리고 2년 전 어느 여름날 소나기를 맞으며 오모리찌개를 먹으러 갔던 날까지. 별 생각 없이 했던 행동들이 모여서 결국 전혀 다른 인생이 되곤 한다.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던 2010년에는 미처 몰랐..
造花 20090404 정자동 스타벅스 Nikon D50 Sigma 30mm f1.4
나홀로 도쿄 여행기 - 10 : 시부야 밤 늦게 시부야를 들렀다. 기억나는건... 아주 밝은 밤거리, 아주 많은 사람들, 시부야역 앞 스타벅스 2층, 그리고 음악. 사진을 많이 찍어서 다행이다. 아이팟, 아이폰 따위가 진열되어있던 애플 가게에서 이름 모를 아이들이 랩을 하고 있었다. 노래가 맘에 들었는데.. 캠코더도 없고 가사도 알아들을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다음 여행 땐 꼭 동영상 되는 서브디카를 들고 와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유명한 시부야역 앞..
결국 보이는 건... 결국 보이는 건 단 한 가지 뿐인데 바라보기만 하는 것도 쉬운 건 아니구나.
커피 한 잔 밤이 깊었다. 조금 늦은 샤워를 하고 나와 머리를 말리고 있는 이 오밤중에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낮보다 밤을 좋아하는 천성 탓이겠지 하고 그냥 피식 웃고 만다. 커피 한 잔 어때? Humming Urban Stereo 커피프린스 1호점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