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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6

5인조 남성그룹 NoManners

노매너 다섯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각자 좋아하는 남자가수가 있다는 거다. 너무나 팬이고, 거의 모든 노래를 알고 있고, 노래방에서 애창하고, 음색마저 다들 비슷하다. 그리고 각자 너무 다른 음악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의 다섯 명의 가수가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을 한 번 상상해봤다. 왼쪽부터 이승환(원경), 김민종(종민), 신해철(창엽), 신승훈(순보), 김동률(준희).

일상 2008.04.08

이승환 끝장 콘써트

우연히 이승환 사진을 발견하고, 이승환 8집이 10월달에 나온다는걸 듣고 드림팩토리 갔다가 싸이월드에 사진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싸이 갔다가.. 끝장 콘써트때 사진을 봤다. 아주... 아주 자그마하게 내 모습이 있어서 반가워서 사진을 올리려고 하다가 원경형이 DVD 캡쳐한 사진들을 보내줘서 더 크게 나온 사진도 같이 올린다. 불행히도 원경형은 옆사람에게 가려 머리카락만 나왔다. -_- 자기말로는 옆사람이 자기한테 작업을 걸었다나 뭐라나.. 저때.. 콘써트가 4시간 이상 될 것 같다고 해서 렌즈도 포기하고 안경쓰고 갔다 -_- 물도 준비하고... 원경형의 노하우(노매너)와 달리기(?) 덕분에 맨앞에서 봤는데 내 키에 모자까지 써서 뒤에 사람은 좀 안보였을꺼다 -_- 죄송. 아무튼 정말 기억에 남는 콘써트. ..

일상 2004.09.04

이승환 - 끝장

2003.5.17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음, 오랜만이다. 제대로된 콘써트 한번 가는게... 언제 갔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전날까지 숙제들에 시달리며 살았지만 그날 하루 만큼은 정말 재밌게 놀다와야지 라고 생각하고 갔다. 그치만 4시간(실제론 5시간) 스탠딩이라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가야했다. -_- 용산 전쟁기념관. 가는길에 국방부 청사도 있고, 군부대도 있고 해서 약간 쫄았지만.. 엄청난 수의 이승환 팬들을 보고 일단 안심. 우리(with브라덜)의 입장번호는 899, 900번 전체가 8000명 정도였으니깐.. 어느정도 앞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브라덜, 30번 표를 구하고.. 899번 표를 팔았다 -_- 그러구선 둘다 30번 자리에 섰다... 통과된다 -_- 대단한 브라덜.. 그렇게 들어간 자리는 맨!..

리뷰/콘서트 2003.05.19

이승환 콘서트 예매

그동안 너무 문화생활을 외면하고 산것 같아 이번에 하는 이승환 앵콜 콘서트를 예매했다. 나름대로 재밌을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신나게 놀다 오려고 한다. 이승환 광팬 원경이형은 간다더니 어떻게 된건지 -_- 전화도 안받네... 설마 자는건 아니겠지? 아무튼... 덕분에 df.co.kr 들어가서 놀다보니 10시 40분이네 내일 아침 9시에 시험있는데 -_- 이번학기 들어서는 시험공부하는 시간이 반 이상 줄어든것 같다. 공부하는 시간과 시험점수는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서인지.. 공부해야할 최소한의 부분만 공부하고 시험본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일상 2003.04.24

꽃 - 이승환

꽃 [sung by 이승환] in 'His Ballad II' Album(2003) Composed, Lyrics by 이규호 Playing time : 5 min. 많은 시간이 흘러서 우리 살아가는 작은 세상 몇 바퀴를 돌아 그대가 내 삶의 시작이었다는 뒤늦은 고백도 갈 곳이 없네 내 오랜 낡은 수첩 빛 바래진 종이 위에 분홍 글씨 그대 이름 내게 남아선 안 되는 그 뒷모습 따라가 보는 엄마 잃은 아이처럼 그대 손을 놓쳐 버린 그 거리를 나 기억 못하네 많은 시간이 흘러서 우리 살아가는 작은 세상 몇 바퀴를 돌아 그대가 내 삶의 시작이었다는 뒤늦은 고백도 갈 곳이 없네 어쩌면 어김없이 지나는 가을 그 긴 옷자락 가려지는 슬픈 얼굴 서로 서로 비밀이 되가네 혹시 시간이 지쳐서 우리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

리뷰/음악 2003.03.22

변해가는 그대 - 이승환

변해가는 그대 [sung by 이승환] in '無敵傳說' Album(1999) Composed, Lyrics by 유희열 Playing time : 7 min. 6 sec. 이승환을 내가 제대로 '알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당연히 이 노래를 처음 들은것도... 겨우 몇개월 전이다. 다른 내가 좋아하는 곡들과는 달리 이곡은, 첨엔 그리 크게 와닿거나 하진 않았다.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또 듣고 싶어지고, 따라부르고 싶어지는... 그런 곡이었다. 음악이야기 첫 곡을 고르기위해 하드디스크의 약 2000곡 정도를 계속 들어봤지만, 이 곡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곡은 없었다. 그리고 그가 왜 '라이브의 황제'인지 알 수 있는 이 곡. 이 곡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들려주고 싶다. P.S...

리뷰/음악 200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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