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6/21 Toy - 미안해
  2. 2007/12/06 Toy (유희열) - 기다립니다 (Live)
  3. 2007/10/27 유희열 - 나를 잊지 말아요
  4. 2003/10/04 예전처럼 - 김장훈
  5. 2003/04/22 the song reminds...
감상/음악2008/06/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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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위해 사는거냐고

모르겠어 그냥 흘러가는대로

아직도 꿈을 꾸냐고

잊었는걸 오랜 얘긴 것만 같아

잘 될거라고 다 힘들다고

날 위로하는 단어들

...

내가 뭘 할 수 있냐고

고개숙인 웃음 잃은 너를 위해

잘 될거라고 다 힘들다고

이 말 뿐인 걸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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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un
TAG TOY, 유희열
감상/음악2007/12/0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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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나의 노래방 18번곡.
지금은 노래방 갈 일이 거의 없지만 자주가던 그 시절엔 늘 이 곡을 부르곤 했다.
왜 불렀냐고 한다면... 글쎄.

원곡은 Toy 5집에서 Roller Coaster의 조원선씨가 객원보컬로 참여해서 부른 곡인데
여자 입장에서 쓴 가사다 보니 남자가 부르면 조금 어색한 감도 있다.

그래도 원곡보다는 Toy Live 앨범에서 유희열이 직접 부른 이 곡을 더 좋아한다.
노래방에도 남자 키로 Live Version 이라고 따로 나왔었던 기억이 난다.

음악을 끊던가 해야지...
랜덤 재생에서 우연히 나온 곡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이게 뭐람.

오랜만에 머리를 새로 했어요 우울해 보인다는 얘기에
참 우습죠 한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들 요샌 매일 만나죠

며칠 전에 흠뻑 취해도 봤어요 어지러운 기분 그런대로
참 우습죠 그렇게 지저분하던 내 방 온종일 치우기도 하고

돌아보면 아직도 그 곳엔 앳된 모습 날 놀려대던 짓궂은
나의 그대 서있는데 정말 좋아했던 하얀 미소 지으면서

알고 싶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뭐가 부족했던건지
울고 싶을 때면 기댈 곳이 없어 이미 그대에 익숙해져 버린걸

아침까지 잠 못 이룰 때가 있죠 그대 흔적에 깜짝 놀라서
참 우습죠 언제 이렇게나 많은 선물했나요 자꾸만 보이네

돌아보면 아직도 그곳엔 앳된 모습 날 놀려대던 짓궂은
나의 그대 서있는데 정말 좋아했던 하얀 미소 지으면서

알고 싶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뭐가 부족했던건지
울고 싶을 때면 기댈 곳이 없어 이미 그대에 익숙해져 버린걸

말해줘 예전처럼 웃으며 잠시 날 놀린거라고
"많이 기다렸어? 미안해 미안해"
항상 그랬듯이 그렇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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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un
TAG TOY, 유희열
감상/음악2007/10/27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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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좋아했던 노래.
표현이 좀 과격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2002년 당시에
분명히 누군가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들었었는데
지금은 그게 누구였는지 모르겠다.

그 누군가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그냥 애잔한 마음만 남아있다.

찾아보니 증거자료(1년 후에 쓴 글)도 있구만..

===

내가 가진 모든 걸 줄 수 만 있어도 좋았던 시간이 있었지
그땐 그렇게도 사랑이 나의 생활 속의 모든 걸 지배했지

나를 잊지 말아요
혹시나 우리의 사랑이 세상을 향해 밝게 물들어 갈 때
기억해줘요 내가 곁에 있음을

난 언제라도 그대가 이 세상 위에 있는게
너무나 큰 축복이라 믿어요
이렇게도 멀리서

너와의 그 기억을 사실 난 지울 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술에 취하는 날엔 전화를 걸어 아무 말을 못하고

난 언제라도 그대가 이 세상 위에 있는게
너무나 큰 축복이라 믿어요
이렇게도 멀리서

난 괜찮아요 그대의 따뜻한 마음을 알아요
표현하지 못한 많은 말들을 담아두고 있는걸
사랑하는걸

===
natural 2집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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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un
감상/음악2003/10/04 00:52
예전처럼 [sung by 김장훈]
in 'KIM JANG HOON' Album(1994)
Composed, Lyrics by 유희열
Playing time : 4 min. 6 sec.


김장훈의 아주 오래전 노래다.
2집... 1994년.
많은 사람들이 김장훈과 그의 노래들을 알지만..
김장훈의 초기앨범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내가 조금 놀란 것은 이 곡이 유희열의 노래라는 것.
김장훈의 옛날 앨범을 구해다 듣고 있었는데..
유난히도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가 있길래
찾아보니 유희열이 만든 곡이었다.
김장훈이 5집인가 6집인가 부터
유희열의 곡을 받으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한건 알고 있었지만
오래전에도 곡을 받았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빈 방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며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에 아파하는 가사인데..
(빈방에서 혼자 슬픈노래 듣기는 내 취미인데... 훗.)
유희열의 노래가 대게 그렇지만..
가사와 멜로디가 묘하게 어울린다.

이 곡은 4집 앨범에도 다시 편곡되어 수록되어 있는데..
원곡만 못하다.
4집부터 김장훈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창법으로 바꼈는데..
예전 창법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왠지 좋다.





그대 떠난 그날 밤에 듣던 노래 들으며
난 빈방에 앉아 조용히 울먹이고 있어요
오늘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엔 그대 모습이
저 창문을 열어보면 어디에선가 보일 것만 같아요

예전처럼 나는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그대 사진 보며 이밤 지새며 옛추억에 잠겨요

예전처럼 나는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그대 사진 보며 이밤 지새며
그대의 숨결 다시 느끼고파

떨리는 소리로 잘살아야만 한다던 마지막 그대 얘기가
지금처럼 힘겨울 땐 내 귓가에서 사라지질 않아요

사라지질 않아요

그대 돌아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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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un
일상2003/04/22 05:42
어떤 노래를 오랜만에 들음으로써
나로 하여금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게 함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natural - 잘 있니 (양해중)
natural - 나를 잊지 말아요 (유희열)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동시에 그 시절의 감정도 되살아나는건
더더욱 슬픈일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다행인 일이다.

... 아직 그 감정을 잊지 않았다는 증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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