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8/05 장혜진 - 1994년 어느 늦은 밤 (1)
  2. 2008/04/08 5인조 남성그룹 NoManners (2)
  3. 2008/02/21 김동률 - 오래된 노래 (4)
  4. 2007/09/21 귀향
  5. 2004/03/20 김동률 / 김윤아 (1)
감상/음악2008/08/0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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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 1994년 어느 늦은 밤


작년에 우연히 '이소라의 프로포즈' 앨범을 듣다가
뭔가에 홀린듯 계속 이 노래만 들었던 기억이 난다.

김동률이 만든 곡에
김현철이 가사를 쓰고
장혜진이 노래를 불렀다.

'진심'이 느껴지는 노래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

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 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

외로이 텅빈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

그대...
이제는 안녕

1994년 어느 늦은 밤

==

Posted by zzun
일상2008/04/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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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너 다섯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각자 좋아하는 남자가수가 있다는 거다.
너무나 팬이고, 거의 모든 노래를 알고 있고, 노래방에서 애창하고, 음색마저 다들 비슷하다.
그리고 각자 너무 다른 음악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의 다섯 명의 가수가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을 한 번 상상해봤다.

왼쪽부터 이승환(원경), 김민종(종민), 신해철(창엽), 신승훈(순보), 김동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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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un
감상/음악2008/02/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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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한 곡 더 생겼다.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한 곡 더 생겼다.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잎 속에 노랠 들었어
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짓다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테잎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내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 할 때마다

네 맘이 어땠을까
라디오에서 길거리에서 들었을 때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이렇게라도 다시 너에게 닿을까
모자란 마음에 모질게 뱉어냈던 말들에
그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오래된 테잎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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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un
TAG 김동률
일상2007/09/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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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아주 오랜만인 것 처럼 느껴진다.




동대구역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건

다른 공기,

높은 톤의 목소리,

공공장소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많은 사람들,

다른 사람을 구경하는 듯한 시선,

그리고 집,

편안함,

추억,

애틋함,

다시 권태.






이제 대구가 어색해질 정도가 되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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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un
일상2004/03/20 01:05
지금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김동률과 김윤아가 나왔다.
둘 다 이번에 음반을 새로 냈고
정말 대단한 뮤지션이고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내가 좋아하고..

김윤아의 이번 앨범은
조금 어두운 분위기이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그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듯 하다.
지금 라이브로 1집에 있던 노래(봄날은 간다)를 부르는데
정말 노래 부르는 모습이 저렇게 눈부시게 빛나 보이는 사람은 처음이다.

김동률은 언제나 그렇듯이
가슴 속 깊숙히 파고드는 목소리를 지녔다.
그리고 그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1,2,3,4집으로 갈수록
점점 무언가 완성되어 가는듯 하다.

두 앨범 중 어느 것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더 좋아하는 김동률 앨범을 살 것 같다.
내일쯤 나가야지..




윤아누님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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