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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만능 단말기' 나왔다  
[한국일보 2003-07-21 19:09:00]

삼성전자가 21일 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DA) 및 TV, 카메라, 캠코더,MP3플레이어, 차량용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집약한 지능형복합단말기 ‘미츠(MITs)’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미츠를 PC와 휴대폰을 잇는 차세대 전략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출시된 미츠 M400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동 개발한 운영체제인 ‘포켓PC 폰 에디션 한글버전’을 세계 최초로 채용하고MSN 메신저와 워드·엑셀·스케줄러 등 MS오피스 기능이 구비돼 있어 작은PC처럼 이용할 수 있다.

30만 화소의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지상파 TV를 시청할 수 있다. 기본 메모리도 128MB로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최대이며, 512MB까지 확장 가능하다. 가격은 99만원선.휴대폰과 PDA를 합친 차세대 단말기, 일명 ‘스마트폰’은 노키아ㆍ모토로라 등 휴대폰 업계와 MS 등 PC 업계, 팜ㆍ핸드스프링 등 PDA 업계가 모두노리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장.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사장은 “향후 전개될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미츠가 모든 전자기기의 허브(Hub)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미국과 유럽 등에 6~7개 신제품을 출시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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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un 2003.07.25 03:48 신고

    앞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대신 저런 기기를 가지고 다닐것 같다(물론 저것보단 좀더 작을..). 이런 convergent trend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과연...??

  • 2003.07.25 12:48 신고

    살아남으려면. 음.. 더 많이 합치면 되지머.ㅡㅡ;; 복합기 유행시대~~~

  • 냐하하 2003.07.26 14:01 신고

    흠.. 근데 많은 기능을 다 합쳐도 그 많은 기능을 전부다 사용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_-a 난 지금 내 핸폰도 대학졸업할때까지 쓸 생각인데..

  • 냐하하 2003.07.26 14:02 신고

    그전에 저런게 대중적으로 보급 되면 난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되는건가..-_-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는것 같아서 무섭다..;;

  • 2003.07.26 14:37 신고

    저것도..real life를 살아가는데 쓰이는 이기일 뿐이지.. 구속되면 안되지.. 그 이기를 쓰지못한다고 뒤떨어지는것은 아닌것 같은데..ㅋ

세계 IT석학 몰려온다
[디지털타임스] 2003년 07월 10일 (목) 02:57


세계 저명 석학들이 오는 24~25일 개최되는 차세대 성장산업 국제회의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대거 방문한다.
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에서 세계 학계ㆍ업계 전문가 18명이 한국의 차세대 성장동력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학계에서는 미국 미래학자이자 `메가 트렌드 2000`의 저자인 존 나이스빗(전 존슨ㆍ케네디 대통령 보좌관)을 비롯해 △프랑스 미래학자 기 소르망 △폴 로머(스탠포드대) △스캇 스턴 (노스웨스턴대) △로버트 고든 (노스웨스턴대) △장 끌로드 베르텔레미 (프랑스 파리1대학) △로버트 위버 (펜실베니아대) △데이빗 모워리 (버클리대) 교수가 참석한다.

공학전문가로는 세계 최초로 non-volatile(전원이 끊겨도 정보가 소거되지 않는) 메모리 분야를 연구한 스탠포드대 나노연구소장 요시오 니시 △독일 생물기술개발책임자 한스 가센 △일본 동경대 생산기술연구소장 시게후미 니시오 △전 일본정밀공학회장 유지 후루카와 △미 코넬대 산디프 티와리 교수 △이스라엘 산업통상부수석과학관 엘리오퍼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업계에서는 타이타닉ㆍ반지의 제왕의 컴퓨터 그래픽을 연출한 디지털 도메인사의 스캇 로스 회장,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사의 루드비히 발쯔 사장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와 함께 한국 출신 저명 교수인 미국 조지 워싱턴대 경영행정대학원 박윤식 교수와 메릴랜드대 화학공학과 최규용 교수도 참석,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해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회의는 24~25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은 인터넷 사이트(www.growthengines.org)에서 등록 신청할 수 있다.

강희종기자

강희종 (hij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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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un 2003.07.10 06:55 신고

    가고싶은데 시간이 안맞을것 같다. 국내외 석학들의 세미나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말이지.. 혹시 같이 갈 생각 있는사람?

  • kino 2003.07.16 09:44 신고

    신청했어? 난 신청했어. 근데 금요일 왕창 다 잡았는데...(서울 가봤자 특히 할 일 없으니까... 혼자 가려면 걱정도 되네... 중간에 나와도 괜찮을 랑가~ 훗;;;

  • zzun 2003.07.17 04:04 신고

    신청안했다네; 난 이미 대구에 와버려서말야 -_- 갈꺼면 진작 얘기해주지...

  • kino 2003.07.17 10:17 신고

    ;;나혼자 가봐야 되것군;;; 흥;ㅁ;

'1000배 빨라진' 메모리 개발
[중앙일보] 2003년 07월 07일 (월) 21:12


[중앙일보 김창규 기자] 세계 반도체업체들이 실리콘 대신 게르마늄.납.티타늄 등 '금속 화합물'을 사용한 반도체 기술을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머지 않아 금속 화합물 메모리 반도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플래시메모리 등 보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1천배 가량 빠른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P램'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P램(Phase change RAM)의 소재로 기존 실리콘 기술과 달리 '게르마늄 안티몬 텔룰라이드'라는 비휘발성 물질을 이용했다.


이 제품은 기존 플래시메모리보다 속도와 내구성을 1천배 향상시킨 것이다. 상용화 될 경우 휴대전화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전자와 인텔이 P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며 2005년께 상용화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이에 앞서 'F램(강유전체 메모리)'기술을 개발했다. F램은 납.지르코늄.티타늄 등의 화합물을 사용해 만든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32M 기술을 이용한 4M급 F램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 했으나 아직 시장규모는 크지 않은 상태다.


하이닉스도 지난 3월 차세대 이동통신용에 적합한 F램 상용화 기술개발에 성공, 최근 상계관세 부과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돌파구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램크론.후지쓰 등도 F램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F램 시장은 지난해 6억5천만달러였던 것이 내년엔 33억8천만달러, 2008년엔 2백67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P램, F램과 함께 'M램(마그네틱 메모리)' 개발도 모토로라 등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M램은 자성이 있는 금속물질을 이용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김기남 반도체연구소 차세대 연구팀장(상무)은 "F램은 현재 미미하나마 시장이 형성돼 있고 P램과 M램은 기술개발 단계이고 세 종류의 기술이 각각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기술이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이 기술들은 당분간 '실리콘 기술'이 하지 못하는 분야에 활용되다가 2010년 이후가 돼야 실리콘 기술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teente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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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un 2003.07.07 22:30 신고

    김지홍교수님 말씀이 생각난다. 메모리가 CPU속도에 맞먹을 정도로 향상되면 우리가 배운 메모리 아키텍쳐적 지식이 전혀 쓸모없는게 되버린다고... 음... 생각해볼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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