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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공계 입시설명회 '썰렁'
SBS [속보, 사회] 2003년 11월 08일 (토) 21:40

<8뉴스><앵커>한때 최고 인기를 누리던 이공계 대학이 요즘은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오늘(9일) 이공계 입시 설명회를 가졌는데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공대와 농생대, 자연대 등 서울대 이공계 3개 대학의 연합 입시 설명회장.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해지자 대학이 직접 학생 모셔오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서울대 이공계 대학의 정시 합격자 1차 등록률은 70%대, 전체 평균 87%를 훨씬 밑돌았습니다.

서울대 캠퍼스 내에서 이같은 입시 설명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성인/서울대 이공계 교수 : 이공대를 졸업하면 어떤 길을 갈 수 있는지 설명해 주려고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우수학생들이 몰려들어 행복한 고민을 하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교수들은 10년 앞을 내다보라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폈습니다.

[한민구/공과대학 학장 : 오늘 이자리가 입시 설명회가 아닌 자기 진로를 정할 수 있는 조그만 정보가 될 수 있는 모임이 되길 기대합니다.

] 하지만 천 2백석의 대강당 좌석은 절반을 겨우 채워 빈 곳이 많았습니다.

천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했던 서울대는 애써 궂은 날씨를 탓했습니다.

[고재선/서울대 이공계 입학상담 조교 : 처음하는 것이라 준비가 미흡해서 내년에는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 법대, 의대 등 특정학과로 몰리고 있는 학생들의 발길을 돌리려는 대학들의 이런 노력들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Comment +3

  • zzun 2003.11.09 00:13 신고

    이공계로 안오는거야 상관없지만... 나까지 '그저그런 녀석'으로 취급당할까 걱정된다 -_- 물론 그렇게 안보도록 내가 잘하면 되지만...

  • kino 2003.11.09 17:29 신고

    이거랑 상관 없이 요즘 외국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왠지 외국에서 일하면 재미있을 거 같다.

  • ㄱㅏ이 2003.11.12 13:58 신고

    울학교도 이공계갈려는 애들 거의없던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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