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악

Never Ending Story - 부활

zzun 2003. 1.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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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sung by 부활]
in '새, 벽' Album(2002)
Composed, Lyrics by 김태원
Playing time : 4 min. 13 sec.

솔직히 부활이라는 그룹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냥 예전에 이승철, 박완규가 있었던 그룹이란거 정도..
노래도 몇곡 알긴 하지만 잘 듣지 않는다.

근데, 이 곡을 들으면서..
예전엔 부활 노래의 매력을 왜 못느꼈을까.. 싶었다.
이승철의 '말리꽃'을 들을때와 비슷한 느낌..
아니 그것과는 약간 더 다른 부활만의 느낌이 좋다.

같은 부분이 계속 반복되는데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그 멜로디에 중독되어버려..
계속 듣고 싶어지는 그런.. 노래다.
마치 오래전에 들어봤었던 기분도 들고..

가사는.. 흠..

그리워 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정말 그런 영화같은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 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갈 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갈 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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