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피곤한 나날들...

zzun 2004. 6. 24. 00:40
반응형
월요일부터 피곤한 나날들이다.
오랜만에 수업인데다.. 9시 수업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 생활해야한다.
거기다 늦게 자는 패턴은 그대로이고..
가끔 낮잠으로 보충하는 정도다.

또.. 요즘 치과에 다닌다.
다시는 안와야지 하고 다짐한지가 2년도 안됐는데
또 가게 됐다 -_-
이젠 학교 갈때도 칫솔 치약 가져다닐까보다.

또.. 아버지 일을 자주 도와드린다.
운전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인지
왠만한 차 심부름은 다 내가 한다.

밤엔 또 과외..
40분 운전해서 과외하고 20분 운전해서 온다.
요즘은 너무 피곤해서 졸음운전할까 겁난다.

집에 12시쯤 와서 야식먹고 웹서핑 좀 하다가
잘려고 누우면 2시쯤...
야행성 생활습관이 남아있어서 한참을 뒹굴거리다가
3시 넘어서야 겨우 잠든다.

에고.. 내림피아드, 숙제, 등등
할게 많은데.. 오늘도 그냥 자야겠다 -_-

피곤하다...
반응형